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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사장 정태영)의 퇴직 직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CEO 플랜(PLAN)'이 두 번째 결실을 맺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CEO 플랜의 두 번째 주인공인 최강영씨가 청주에 '모던(MODERN) 한(韓)'이라는 한식 전문점을 열었다. 최씨는 직전까지 현대캐피탈 오토사업본부에서 사장으로 일했다.
CEO 플랜은 퇴직 직원의 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 사장의 결단으로 이뤄졌다. 정 사장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퇴직자의 성공이 회사의 자존심이라는 생각으로 CEO플랜 전담팀과 시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이템 상담과 디자인 지원, 창업 이후의 재료 조달과 카드와의 연계마케팅 등 가게 관리까지 회사에서 도와준다. 창업을 원하는 퇴직 직원이 지원하면, 창업 의지를 중심으로 여러 요소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현대카드는 창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CEO 라운지(LOUNGE)'를 열었다. CEO 라운지는 CEO 플랜 지원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상하고 공유하는 공간 'CEO 랩(LAB)'과 창업 실무를 준비할 수 있는 CEO 라운지(LOUNGE)'로 나뉘어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CEO 플랜 2호점인 '모던 한'이 청주를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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