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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흥행에 관련 상품 매출이 늘었다.
4일 G마켓에 따르면 어벤져스 개봉일인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어벤져스 관련 상품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영화·스포츠·인물 피규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19% 늘었다.
캐릭터 완구(어벤져스 등)와 캐릭터 운동화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2%, 72% 늘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도 2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영화·스포츠·인물 피규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4% 증가했다. 모형·프라모델(98%), 로봇완구(71%), 블럭(23%) 등의 판매가 늘었다.
개봉한 지 11일 만에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자 유통업계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어벤져스 팝업 쇼케이스‘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수원점(1~7일), 분당점(7~14일) 등 전국 8개 점포를 돌며 홍콩 피규어 전문업체 핫토이즈가 만든 높이 3.3m의 '초대형 헐크버스터' 및 미출시 피규어 13종을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전시와 함께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어벤져스 피규어의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기존 출시된 액션 피규어 22종을 30% 할인 판매한다. 가격대는 5만2000원부터 99만원까지다.
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 10일까지 '원더랜드 인 신촌'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어벤져스에 나오는 아이언맨(2m), 캡틴아메리카(2m), 스파이더맨(2.5m) 등이 전시된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달 24일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본점(9일)과 경기점(23일)·센텀시티점(6월4일)·인천점(7월3일) 등에서 아이언맨·헐크·토르·캡틴 아메리카 장난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슈퍼 히어로전'을 차례로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종의 모형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는 20여종의 실물 사이즈 모형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인기 캐릭터 완구 및 단독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어벤져스2 관련 상품인 마블히어로 4종(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헐크·토르)은 각 3만8900원에, 이마트 단독 기획한 마블 봉제인형 3종(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헐크)은 각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6일까지 어린이날을 위한 인기 캐릭터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선보이는 상품은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피규어(7900~6만4900원), 마스크(1만7900~2만9900원) 등 총 41종이다.
롯데마트는 6일까지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열고, 총 300여 가지의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어벤져스2의 캐릭터 완구인 '어벤져스2 타이탄 히어로테크 헐크버스터'를 6만4900원에, '어벤져스 봉제인형(40㎝)을 2만5000원에 판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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