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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시도 뭉친 사업 시너지 효과 날까?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합치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

충청권 상생협력 기획단이 8일 행정실무협의회를 열고 공동협력 사업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 2개를 선정했다.

이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첫 협력 사업이기 때문에 이목을 끌고 있다.

연구 과제는 대전이 제안한 '연계 통합형 국제교류 활성화'와 충북의 '광역순환 대중교통망 확충 방안'이다.

국제교류 활성화는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해외사무소 9곳의 공동사용과 정보공유 등을 통해 해외시장을 함께 개척하는 사업이다.

국제교류 분야에 대한 통합사업 발굴,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망 구축 등도 추진된다.

광역순환 대중교통망 확충은 지자체별로 추진되는 철도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연계해 하나의 순환시스템과 환승 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지자체 간 시너지 효과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단의 첫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연구용역을 거쳐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용역은 7월~10월 이뤄지며 4000만원이 투입된다.

김장회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용역 과제는 충청권 상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상생협력 기획단이 공식 출범하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 기획단은 지난해 9월 충청권 시장·도지사들이 충청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상설협력기구를 만들자는 뜻을 모아 구성됐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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