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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옥천참옻순 축제'가 성황인 가운데 지난 9일 축제 관람객들이 옥천에서 생산한 참옻 발효액을 사고 있다. |
충북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8회 옥천참옻순 축제'가 성황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옥천나들목 인근 향수공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외지 관람객들이 대거 찾아와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옻 요리 체험과 옻 순 따기, 옻 가공품 전시회, 가족단위 즉석 노래자랑, 매직 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또 전국 50여 곳의 옻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생산품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간 참 옻 순은 1.5㎏ 기준 한 상자당 시식용도와 크기에 따라 7000~2만5000원에 판매됐다.
군과 이 사업단은 옻 산업의 연계성 확보와 참 옻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지역은 2005년 전국서 유일하게 '옻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180여 농가가 86㏊에서 19만여 그루의 참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축제를 주관한 군 산림조합의 오갑식 조합장은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옥천 참 옻의 진가를 확인하고 돌아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참 옻을 계속해서 생산해 옥천이 참 옻의 고장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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