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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산수산단 '완판'…지역경제 '효자'
▲ 진천군은 덕산면 산수리 일대에 조성한 진천산수산업단지 분양을 100%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했다.

진천 산수산업단지가 지역경제 효자로 부상하고 있다.

100% 분양을 마친 가운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인근 신척산업단지도 85% 분양호조 속에 올 상반기 분양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진천산수산업단지는 덕산면 산수리 일원 130만4천589.5㎡에 약 2천2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전체 면적 중 분양 대상 92만7천597.5㎡는 53개 업체에 분양이 완료돼 10개 사는 가동하고 18개 사는 건축하고 있다.

주요 유치업종은 식품, 화학, 금속가공,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분야다.

진천산수산단에는 오창산단에 이어 충북에서는 두 번째로 지난해 8월 10만8천430㎡의 외국인투자지역이 지정돼 군은 외국인 투자기업 6개 사와 분양 계약을 했다.

이같이 분양 성공의 비결을 군은 국토 중심지역인 충북도내 북부에 위치해 수도권 지역과 인접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저렴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있는 점 등을 꼽고 있다.

군은 산수산단과 신척산단에 각각 6천286억원, 4천억원 상당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져 2조원 이상의 지역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고용유발 효과 또한 약 1만명 정도로 청년 취업난 해결 및 정주인구 증가 등 군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단지 분양 완료를 통해 자신감과 업무 노하우를 갖추게 됐다"며 "일부 산업단지 추가조성의 여론이 있는 만큼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11일 오후 2시 덕산면 산수산업단지 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산수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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