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창업 지원 공간 '캠퍼스 서울'이 12일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로 인해 창업 활동에 참여하기 힘든 20~40대 여성을 위해 기획됐다. 창업을 꿈꾸는 여성 누구나 아기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육아를 맡은 아빠도 참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은 제품 개발, 사업 개발, 마케팅, 펀딩, 데모 데이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실에는 아기들이 기어 다니며 놀 수 있는 푹신한 매트와 장난감이 제공된다. 보육 시설에 맡기기 어려운 18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것이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46474)와 온라인 신청(goo.gl/0fBPVO)을 통해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창업을 꿈꾸는 부모라면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IT 분야 창업가가 아니라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발표는 6월 5일이다.
임정민 캠퍼스 서울 총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와 창업을 병행해야 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더 많은 부모 창업가 성공 사례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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