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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대 '농식품 기술융합 창의인재 양성사업' 선정
▲ 충북대학교 수의대 전경.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과대학이 농림식품축산부의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동물 감염병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충북대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전북대 수의과대학과 연합해 선정됐다.

따라서 앞으로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수의방역 특수대학원 설립을 통해 ▲현장 애로 및 해결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기초‧예방‧임상 융합교육강화 ▲첨단핵심기술 연구개발과 산학교육과정 연계 ▲지역사회 연계 특화교과목 개설 ▲학점공용제를 통한 타 권역 특수대학원 연합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최종 선진국 수준의 재난형 동물 감염병 현장대응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번 과제의 주관 연구책임자인 이완규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는 "재난형 동물감염병 특성상 전국 단위 연합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충북대학교의 질병진단, 전북대학교의 국가 재난형 방역체계 구축, 건국대학교의 분자역학 및 서울대학교의 산업동물 연수시스템 활용을 특성화하는 특수대학원을 2020년부터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석사급 신입생 1인당 연 500만원의 등록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인프라가 제공될 예정이며, 앞으로 공무 방역인력, 민간 방역 현장인력 및 산업체 수의사들의 수의방역대학원 교육을 통해 전국단위 지역별 현장중심 방역 전문 인력 양성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4억 원을 포함한 8억 원의 대응자금과 충북대 산학협력단에서 4억 원을 포함한 8억8천만원 및 기업부담금 9억9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여 총 1백6억7천만원(4년간)의 연구비로 현장 맞춤형 방역전문가 양성은 물론 최신의 수의방역관련 10개의 연구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은 국내 동물감염병 현장중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농림식품축산부에서 총 80억(20억씩 4년간 지원)의 사업비로 공모한 사업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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