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경제메인
KAIST 대학 최초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지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내 대학·연구기관 중 최초로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KAIST와 ㈜OCI상사 등 19개 기업이 전략물자 수출에 관한 자율관리능력 심사에 통과해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전략물자(기술 포함) 수출관리에 필요한 조직 등의 체계를 갖추고 전략물자 판정, 거래상대방 판단 등의 절차를 스스로 이행하는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을 말한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될 경우 전략물자 수출허가 시 처리기간 단축, 서류 면제 등의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97개 기업 및 대학 등이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KAIST의 경우 전략기술 이전에 관한 자율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돼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른 70여개 신청 기업들에 대해서도 향후 심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한 뒤 연내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자율준수무역거래자의 전략물자 관리상태에 대한 사후평가를 강화해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제도를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은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