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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이 2월 24일 오후 동물병원의 최신형 1.5T MRI(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 도입 기념식과 수의과대학 30년사 및 미리가 보는 수의학교실 개정판 출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최경철 수의과대학장과 수의과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의과대학은 국내 수의임상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 중부권역 최초로 0.3-테슬러 MRI를 동물병원에 도입해 지난 7년간 병원 진료 활성화와 학부생 및 수련의 교육에 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리고 최근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고품질의 의료기술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면서 기존 저자장 MRI에서 1.5-테슬러 이상의 고자장 MRI에 대한 활용 필요성이 증가하게 됐고, 보다 향상된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1.5-테슬러 MRI 도입이 추진됐다.
이에 지난 2019년 12월 MRI 설치 완료 후 1개월간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도입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충북대는 국내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에서는 두 번째로 1.5-테슬러 MRI를 도입하게 됐다.
최경철 수의과대학장은 "이번 MRI 도입을 계기로 임상교육을 선진화하고 동물질병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 수의임상교육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9년에 설립 30주년을 맞은 수의과대학은 그간의 역사를 담은 '수의과대학 30년사'를 편찬하고, 수의학 기초교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미리 가보는수의 학교실' 개정판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지난 6년간 '최우수학과' 회, '우수학과' 2회, 5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수의학교육인증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5년간 연속 수의사국가시험에서 전원이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재 1,200여명의 졸업생이 사회 각층에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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