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의 기업체 6.6%가 경영난 등으로 휴·폐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권순갑 음성군 경제과장은 제267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군내 기업현황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권 과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공장등록 업체 2053곳 가운데 137곳(6.6%)이 휴·폐업했다.
이 가운데 공장설립을 한 지 4년이 지난 업체는 71곳이었으며, 3년 이상 된 업체는 51곳으로 밝혀졌다.
이 공장들은 대부분 심각한 경영난 때문에 결국 휴·폐업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 휴·폐업 업체의 현황을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해 자율적으로 임대나 매각이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직권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휴·폐업 업체와 공장 증설, 이전 희망업체를 적극적으로 연결해 공장 가동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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