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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행복청장 24일 돌연 사퇴 … "당분간 박무익 차장 대행체제"

김진숙(60)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이 지난 24일 돌연 사퇴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사퇴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행복청은 지난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 외청으로 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 건설과 국가 균형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초대 행복청장은 이춘희 현 세종시장이며 당시 차관이었다.

10번째 김진숙 행복청장은 이원재 전 행복청장 후임으로 지난 2018년 12월부터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행복청장에 올랐으며, 비교적 무난히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돌연 사퇴를 두고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에 나가려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 그는 국토부 건설안전과장과 기술기준과장,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 건축정책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복청 차장을 거친 입지전적 인물로 한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정래화 행복청 대변인은 "개인적인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며 "일각에서 정치권 입당과 관련 사퇴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퇴임 전 김 청장은 정치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일이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전했다.

또 "후임 청장과 관련 아직 정해지거나 거명된 인물은 없는 상황이다”며 “당분간은 박무익 행복청 차장의 청장대행 체제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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