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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13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보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버스 멘토단이 청년버스 앞에서 개인성향에 따른 맞춤형 진로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 |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신용한 청년위원장까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올 들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언론과 여론의 집중 조명 또한 받고 있다.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의 학교 방문에 이어 13일에는 대통령 직속의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도 학교를 찾았다.
신 위원장이 학교를 찾은 것은 청년위원회가 이날 주관한 '찾아가는 청년버스'와 '청년희망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청년위원회의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충북에 온 것은 2013년 충북대에 이어 두번째.
그러나 신용한 위원장이 직접 멘토로 나선 '청년희망 토크 콘서트'는 이날 보과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여기에 박용석 총장의 '창조경영 대상' 수상, 그리고 이상규 호텔제과음료학과 교수가 (사)한국커피협회장을 맡으면서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2017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대회' 등등.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신설된 쳥년위원회 위원장은 장관급. 따라서 신용한 위원장은 현 정부 각료 가운데 최연소 장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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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대운동장 잔디밭에서 열린 '2015 찾아가는 청년버스' 홍보 부스. 1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다시 말해 보과대의 이같은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박용석 총장은 이를 '절묘한 타이밍'으로 정리했다.
모든 상황이 인위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졌고, 이같은 자연스러움이 참으로 '절묘했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에 위해 안되는 일을, 그리고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니라 모든 일 들이 술술 자연스럽게 풀어졌다는 뜻이다.
여기서 '타이밍'은 ▲학교와 구성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 ▲청년위원회 및 교육부 등 관계기관의 관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학교의 특성화 전략 등 학내외 여건들과 ▲박 대통령 및 신 위원장의 일정 등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김덕환 부총장은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동안 학교와 구성원들의 노력은 '취업 · 창업 제1대학 실현'으로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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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13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오래전부터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오면서 지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취업·창업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한 취업·창업 활성화 등의 선순환 체제가 구축되면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을 위한 생태계가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실례로 70%가 넘는 취업률로 3년 연속 충북도내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실을 들었다.
또 보과대 바이오생명제약과 창업동아리 출신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창업 3년만에 매출 40억원을 기록한 ㈜한비의 김영민 대표 사례도 손 꼽았다.
이같은 학교의 자구 노력에다 지난해 11월 16일 전국 대학 최초로 보과대가 실시한 '청년 창업의 날 행사'가 불을 댕겼다.
신용한 위원장이 이날 참석해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한데다 교육부 등 관련 부처들도 이 소식을 접하면서 보과대의 '취업 · 창업 제1대학 실현'은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기 시작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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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한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창업 열정을 격려하고 있다. |
때맞춰 청와대는 지난 2월 열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을 앞두고 '창조경제모델 학교'를 직접 찿아 나섰다.
대상은 보과대와 충북도내 4년제 모 대학으로 압축됐고 그 결과는 그동안 관심있게 눈여겨 봤던 보과대로 최종 낙점이 됐다.
보과대의 '취업·창업 맞춤형 통합 교육 현장'이 창조경제의 우수 모델로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준공식을 마치고 보과대를 찾아 취업·창업의 생태계 현장을 둘러본후 이같은 보과대의 창조경제 성공모델 확산을 지시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보과대의 특성화인 보건·의료와 과학·기술도 주효했다. 충청북도의 전략산업과 맥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박용석 총장이 이같은 일련의 모든 일을 두고 '절묘한 타이밍'으로 정리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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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 조정연 선임이 학교버스 안에서 보과대 학생들에게 취업·창업과 관련된 1대 1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있다. |
신용한 위원장도 같은 맥락에서 "어려운 순간이라도 하루 하루 진정성을 갖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끊임없는 노력의 순간에 때(시간)와 여건들이 모두 맞으면 더 높고, 더 멀리 점프할 수 성공의 기회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청년버스'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취업·창업·금융 등 청년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청년희망 토크 콘서트'는 ▲신용한 위원장의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광동제약 김현식 대표의 'Naver Up Never In' ▲드림빈 이계익 대표의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청년기업 정신'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그리고 청년들을 향한 일자리 해법과 청년이기에 가능한 도전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쇼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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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2015 청년희망콘서트에는 진로고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이계익 대표가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청년기업 정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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