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주시 가로수 길 도로변에 위치한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 전경. |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에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이른바 '착한 보육료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 전주에서 시작된 착한 건물주 운동이 서울의 남대문, 동대문 등 전통시장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창업인프라 역할을 하는 창업보육센터가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전북, 강원, 제주 등 전국 98개 창업보육센터가 2,528개 입주기업에게 10~50%의 임대료를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보육료로 운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과 고통을 함께하자는 차원이다.
![]() |
| ▲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입주기업 (주)ETI 차진호 대표(왼쪽서 세번째)가 살균소독제를 기탁한 후 G테크벤처센터 김선희 책임매니저(오른쪽 첫번째)와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에 입주해 K-pop컨텐츠(화장품, 문구 등)를 제조유통하는 ㈜ETI 차진호 대표는 해당 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자비로 구입해 기탁하는 등 훈훈한 감동 사례도 전해지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3월 현재 기준으로 전국 259개 창업보육센터에 6,270여개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임대료 인하 운동을 통해 약 40%의 입주기업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이번에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참여한 창업보육센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창업보육센터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이들 창업보육센터들에게는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