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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신임 원장이 13일 취임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박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 필요한 것은 내외부적으로 변화를 일으킬수 있는 우리 스스로의 추진동력을 만드는 일"이라면서 "미래와 인류를 염두에 둔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연구전략과 R&D제도를 정비하고 미래지향적 조직문화와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지금이 우리가 새로운 도약을 추진할 수 이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연구전략 및 R&D제도 정비 전략으로 박 원장은 ▲주요사업 적시성 및 유연성 제고 ▲연구성과 완성도 제고 및 개방형 협업 활성화 ▲연구성과 실용화 및 기업지원 강화를 통한 산업계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연구자가 제안한 자유공모 과제와 정책적 필요에 따른 지정형 과제를 경쟁을 거쳐 매년 선정하고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주요 사업을 퍼스트 무버(First-mover)형 연구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미래지향적 조직문화와 연구몰입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으로 타운홀 미팅제 도입, 내부평가제도 다양화, 능동행정 등을 제안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원장은 기계연구원서 연구기획조정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대한기계학회 플랜트부문 부회장, 산업기술R&D혁신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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