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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 SAP 산학협력 "감염병 조기예측 모델 개발"
▲ 김용석 건양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장(왼쪽)과 이동우 상무.

건양대학교가 기업용 ERP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SAP'와 감염병 조기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22일 건양대에 따르면 전날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대학 미래융합기술연구원,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융합IT학과 및 SAP Co-Innovation Lab(Head of Co-Innovation Lab Seoul) 관계자들이 만나 공동연구를 위한 첫 회의를 진행했다.

SAP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SAP 데이터 인텔리전스(SAP Data Intelligence) 솔루션을 활용, 환자 임상데이터를 분석, 감염병 유행 전조증상을 발견하고 확산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예측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SAP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데이터 운영 관리 및 머신 러닝을 제공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솔루션이다. 

건양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은 지난해 대학 내 의료IT공학과 교수 및 대학원생들과 공동연구로해 새 인공지능 기술인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기반으로 환자 임상데이터 백혈구 조정을 활용한 조기 패혈증 예측 모델 개발에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기업소프트웨어학부 및 융합IT학과 교수팀은 SAP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미래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신 유행하는 감염병의 다양한 분석과 조기 예측 모델 개발에 참여한다.

 SAP는 지난 2016년 기업소프트웨어학부와 SAP용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인력 양성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 첫 인연을 맺었다.

SAP 박재연 전무는 "SAP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양 기관이 교육과정을 수년간 공동 운영하면서 쌓아온 신뢰가 이제 연구분야까지 확대, 진정한 의미의 산학협력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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