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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팁스타운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벤처투자의 일자리 창출효과 브리핑을 하고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벤처투자가 약 4조30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25% 증가하면서 역대 최초로 4조원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나라키움청년창업허브에서 대통령 주재 '위기를 기회로, 차세대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 스타트업들의 과감한 도전을 격려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7년 이후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 8개가 신규 출현해 현재 총 11개로 세계 6위를 기록중이다.
올 3월 현재 국가별 유니콘 숫자는 미국 220개, 중국 108개, 영국 24개, 인도 21개, 독일 12개, 한국 11개 등이다.
특히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 기업군도 2017년 115개에서 지난해 235개로 약 2배 증가했다.
아울러 2019년 한해동안 신설법인이 10만9000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1~3월) 전체 신규 벤처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4.2%가 감소한 반면 바이오·의료, ICT 서비스 업종 등은 각각 33.9%, 24.0% 증가했다.
1분기 전체 신규 벤처투자 중에서 비대면 분야의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1.7%가 증가했다. 주요 증가 분야는 물류·유통(195억원, 226.0%↑), 스마트 헬스케어(599억원, 187.3%↑), 스마트 비즈니스&금융(622억원, 157.7%↑) 등이다.
또 비대면 분야의 기업당 평균 고용은 37.8명으로 대면 분야의 평균고용 27.2명보다 높은 고용을 유지했다.
아울러 최근 3년 비대면 분야의 벤처투자는 2017년 8000억원에서 2019년 1조70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 기업의 고용도 약 2만7000명에서 4만7000명으로 늘어나면서 약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를 투자를 10억원당 고용 수치로 비교하면, 대면 분야(3.6명)보다 비대면 분야가 1.9명 높은 5.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대면 분야가 벤처투자 대비 고용창출 효과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상장사 중 벤처확인 이력 있는 혁신기업의 고용도 증가 추세다.
2020년 1분기 총 13만5169명을 고용(기업당 175.5명)했다.
2019년 1분기 대비 1265명(0.9%), 2019년말 대비 2359명(1.8%) 고용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분야는 의료·바이오, 온라인·게임, 네트워크·보안 등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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