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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충남도청사에서 구축된 '대전창업허브'가 충청권의 창업산실로 거듭 태어났다. |
'대전창업허브'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명칭 그대로 대전권을 넘어 충청권의 창업 산실로 우뚝 서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전창업허브 운영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미 입주해 업무를 시작했다.
대전창업허브 내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도 마찬가지로 입주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달 23일쯤(미확정) 정식 개관식을 갖고 대전창업허브를 세상에 알리게 된다.
한마디로 대전 원도심 발전의 핵심 축인 옛 충남도청사가 창업의 산실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옛 충남도청사의 대전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중앙로 일대가 소셜벤처 등 스타트업 특화보육단지로 새롭게 육성된다.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 신관동을 리모델링 하고 대전창업허브를 조성했다.
총 6104㎡ 규모인 대전창업허브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 시제품 제작, 투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술기반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국비 30억원, 시비 67억원 등 총 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됐다.
이곳 1~2층에는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보는 제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이 들어섰다.
3층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 공간이 조성됐다.
또 4층에는 운영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본부 사무실과 기업 연구 공간 15실로 구성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곳에서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사업과 초기창업패키지사업도 진행한다.
특히 대전창업허브는 민간 투자기관과 기술보증기금, 수자원공사, SK사회적가치연구원 등과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 아래 ▲소셜벤처 스타트업 집중 양성 프로그램 ▲1대 1 멘토링 ▲소셜벤처 창업가·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임팩트 투자 및 금융지원을 위한 '데모 데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활동(IR) 준비과정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창업허브 1, 2층에는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도 구축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운영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한 후 장비 구축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ETRI의 노하우를 비롯해 고경력 연구원·기술주치의·은퇴과학자 등 분야별 기술지원 전문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수요자들도 멘토링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실무 위주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창업허브 구축과 함께 선화동 '디스테이션(Post-Business Incubator)'에 성장단계 기업을 입주시키고, 2023년까지 대흥동에 일자리 연계형 창업지원주택을 150호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인 중앙로 일대에 민간 창업지원기관을 유치하는 한편 기업·주거공간 등을 확충해 ‘창업~성장(Post-BI)~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창업 특화단지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창업허브를 중심으로 대흥동·선화동 등 중앙로 일대를 소셜벤처 등 스타트업 특화보육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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