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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메디톡스 주가 '대박'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메디톡스가 코스닥 등록 7년 만에 대박을 터트렸다.

18일 현재 상장가 대비 30배 가량 폭등한 43만97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2009년 1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첫발을 들였던 메디톡스의 당시 종가는 1만5062원으로 현재가의 30분의 1에 불과했다.

2012년 2만4750원(1월 3일 종가)으로 시작해 2013년 8만3000원(1월 31일 종가)으로 상승했고 2014년엔 17만2000원(1월 29일 종가)으로 치솟았다.

연일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만큼 상승 기조는 올해 들어서도 유지됐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증권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 188억 280만원, 영업이익 111억 1645만 원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11억164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8억280만원으로 41%, 당기순이익은 85억4185만원으로 30%나 불었다.

이 기업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세계 네번째로 보톨리눔 제제를 이용한 피부주름 치료제 '메디톡신'(일명 보톡스)을 상업화하는데 성공한 바이오벤처다.

충북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2006년 110억원 규모로 조성했던 '바이오토피아 펀드'의 첫 투자대상 업체이기도 하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수출액이 두 배가량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며 "특히 필러인 '뉴라미스' 수출액이 전년 대비 무료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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