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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사 "2016년 국비 확보, 선택과 집중 필요"

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정부에 반영을 요구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예산 확보가 올해보다 훨씬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사업은 거의 배제하고 지속 사업 중에서도 하나가 포함되면 하나를 빼야 하는 식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에 예산 반영을 요구할 때 사업 목록을 나열해 요구하기보다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사업부터 반영을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미 시작한 대규모 사업은 단기간에 마무리될 수 있게 계속 사업비를 증액해 요청해야 한다"며 "충청내륙고속화 사업의 경우 3년 이내에 완료할 수 있게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기업에 공급하는 공업용수 확보해도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공장을 유치하고 나서 공업용수 공급이 안 돼서 가동하지 못하면 문제가 크다"며 "우리 도는 공업용수 소요가 많아서 공급에 차질이 없게 정부에 지원을 요구하라"고 했다.

이밖에 혁신도시를 지원한 행정체제 문제, 충주 당뇨바이오밸리 특화 도시 등의 해결과 추진에도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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