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이 이공계 인재 육성 경진대회에 1억8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학협동재단과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은 지난 18일 공학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이공계 대학생 경제대회 지원사업'으로 전국 규모의 10개 경진대회를 선정하고 주최기관에 1억8000만원의 개최 경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산학협동재단은 지원을 신청한 32개 대회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뿌리산업과 주력산업, 미래전략산업 등 총 10개 경진대회를 최종 선정했다.
뿌리산업에선 금형 분야 현장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 경진대회', 주력산업기술에선 글로벌 자동차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와 최근 주목받는 친환경·그린에너지 분야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I.E.'(Intelligent Electronics)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전략산업에선 방재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구조물 내진 설계 경진대회'를 비롯해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 설계 경진대회' 'K-컬처 미디어 콘텐츠 기획·디자인·제작 경진대회' 등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 및 대학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1974년 설립한 학술장학재단"이라며 "전국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수 경진대회를 지원함으로써 창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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