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지정은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고시하게 되며, 2~3개월 내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과 혁신도시의 개략적인 입지, 혁신도시의 발전 전략 등을 포함하는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마련해왔다.
시는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으로 특화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실현, 지역 내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는 새로운 혁신도시 모델 제시 등을 내세웠다.
개략적인 입지 후보지로는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입지선정지침을 기준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동서균형 발전을 고려해 지난 5월 12일 선정·발표한 대전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 2곳을 명시했다.
혁신도시 발전전략으로는 특화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과 기능의 집적화, 주택공급, 문화·여가·교통 인프라 확충, 스마트 혁신도시 건설, 혁신도시 건설과 연계한 원도심 발전 지원, 4차 산업혁명과 연계 혁신성과 확산 등을 내세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혁신도시 지정 심의에 집중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혁신도시 지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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