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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가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 Migu(미구)와 5G 콘텐츠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5G 기반 K-콘텐츠 생중계 서비스를 중국과 홍콩 등지에 본격적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
정부가 2025년 서비스 산업 10대 수출 강국을 목표로 기업, 시장, 인프라 중심의 서비스 산업 지원책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상품 중심의 무역구조를 바꿔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열린 제13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서비스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출 지원책이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프리(Pre)월드챔프, 세계일류상품, 글로벌 역량 진단 테스트 등 수출 지원 사업에서 서비스 기업에 대한 선정 기준이 완화된다.
서비스 기업에 대한 특화 지원도 확대된다.
바우처 사업에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기업제안형 서비스'를 신설하고, 온라인 기반 콘텐츠 기업에 필요한 수출 관련 인력 공급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안으로는 '서비스 R&D 활성화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여기에는 중견기업 매칭 비중 대폭 완화, 연구비의 인건비 사용 범위 확대 등 서비스 기업 맞춤형 R&D 제도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개인 간 거래) 등 수요자별 온라인 수출 지원 플랫폼도 구축된다.
이를 기반으로 B2C의 경우 시장 조사, 현지 파트너 매칭, 현지 정책 등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고, 소비재 판매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글로벌화를 도울 예정이다.
B2B 마케팅 플랫폼은 '핀테크 데스크'를 통해 현지 네트워킹 지원, 소상공인 간편 결제 플랫폼 해외 진출 촉진, 바이코리아 전면 개편 등을 추진한다.
서비스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늘어난다.
비대면 서비스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2배 우대하고, 서비스 중소·중견기업 보험료 할인 등 우대 지원 제도의 일몰도 연장된다.
서비스 기업이 해외법인을 설립할 경우 보험료 할인 등의 금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핵심 수출형 서비스 산업에는 2023년까지 4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1조원 이상의 문화콘텐츠 펀드를 조성해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1000억원 규모의 'K-바이오 신성장 펀드 제6호'를 통해 의료 서비스 산업의 해외 진출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헬스, 로봇, 드론, 자동차, 구독경제 등 제조업과 서비스 기업의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물류 배송, 정밀 농업, 스마트 교통 등 수요 맞춤형 드론 서비스 플랫폼 수출 모델을 발굴하고, 셔틀·배송 등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차 서비스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식이다.
한류와 K-방역을 기반으로 K-서비스 브랜드 마케팅도 강화한다.
서비스 분야별 K-브랜드 마련과 체계적인 관리·홍보를 위한 범부처 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K-서비스 지식재산권 해외 등록 지원, 'K-서비스 브랜드' 인증기업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도 이루어진다.
비대면 서비스 및 핵심 기술에 대한 글로벌 표준 선점에도 힘을 준다.
특히 로봇·드론·3D프린팅·빅데이터·AI 5대 전략 분야에 대한 표준을 집중 개발하기로 했다.
비대면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국제표준화·인증 개발과 교육 분야 '티칭'에 대한 표준화도 검토한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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