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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지원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 청주가 세계적인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로 육성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가속기 예정부지인 오창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 조상사업 착공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 전문가 자문회의와 기업설명회가 잇따라 열렸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사업의 성공적인 구축과 지원을 위해 총결집에 나선 것이다.
◇"국내 방사광가속기 전문가 한자리에" … 자문회의 개최
충북도는 8월 26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 김현정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 SK하이닉스 등 가속기 설계, 구축, 운영, 활용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지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대형연구시설은 기초연구부터 원천기술 개발, 산업발전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가치사슬의 첫 출발이다.
따라서 과기부는 신속한 기술대응과 선도적 원천기술 확보, 과학기술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대형가속기 장기로드맵을 마련하고 국가과학기술정책의 최고 결정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를 거쳐 신속하게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추가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본 사업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20.7~’21.2)으로 예타 통과를 위해 과학연구계, 산업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사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빔라인 설계 전략 ▲국내외 기술 협력을 통한 최고 수준의 가속기를 기한 내 구축 전략 ▲국내 산업체의 적극 참여 유도를 통한 국내 산업 파급효과 극대화 전략 ▲활용도 극대화를 위한 신규가속기 전문인력 양성 전략 등 가속기 전주기적 성공전략에 대한 열띤 논의와 교류를 위해 이날 자문회의를 마련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에 방사광가속기의 추가 구축은 과학연구계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세계 최고의 대형연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는 등 과학연구계의 협력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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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산업의 심장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업설명회.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업설명회' 유튜브 생중계
이어 오후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대강당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업설명회'를 충청북도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 계획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홍태 원자력연구개발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신약개발 및 바이오분야의 가속기 활용(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계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사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 산업기술융합센터(ITCC)운영현황(포항가속기연구소) ▲산업체 활용사례 화상발표(SK하이닉스,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질의응답(유튜브 라이브 채팅) 등 산업체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했다.
방사광가속기는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나노, 재료, 반도체, 신약, 바이오 및 소재‧부품‧장비개발 등 산업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최첨단 대형연구시설이다.
그리고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가속기 구축 사업은 코로나로 침체된 대한민국의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대한민국의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기술강국으로 이끌 대형 국책 핵심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오는 2022년부터 충북 오창에 구축되는 세계 최고 성능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첨단 기술 분야를 소개하고 산업계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충청북도 박해운 신성장산업국장은 "산‧학‧연의 현명한 선택으로 충북에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정책제안과 산업체 의견을 적극 수렴, 정책으로 입안해 산업 수요를 이끌어내고 이용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정부출연연, 지역대학,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충북 청주를 세계적인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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