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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 공공기관들에 대한 대규모 채용설명회가 8~9일 양일간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고용복지+센터 후원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로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확대 적용되는데 따른 것이다.
진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각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참여기관은 중부발전, 철도공사와 함께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6곳이다.
대학내에 일자리본부가 마련된 대전의 배재대, 충남대, 한밭대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권역내 공공기관들이 지역 우수 인재들을 확보토록 하고 대전·충청권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들이 양질의 취업 정보로 적성에 맞는 공기업을 효율적으로 찾아 취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남대 인사례교양동 취창업훈련실A에서 설명회가 진행되고 취업 준비생들은 '줌(Z00M)'을 활용,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참여기관 인사담장 팀장(급)들이 채용방침이나 필요 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접수받은 학생 등 참가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권역내 공공기관들 의무채용이 확대되면서 지역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관심을 쏟고 있고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들은 이들 기관에 대한 정확한 취업정보 확보에 많은 애를 쏟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며 "이번 행사가 각 기관의 인재상 등 채용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리가 돼 공공기관과 취업준비생들간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 충청지역 숙원사업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뼈대로 한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5월 국무회의를 통과, 앞으로 권역내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를 의무채용해야 한다.
의무채용 비율은 기존 의무채용 공공기관은 올해 24%, 내년 27%, 2022년 이후 30%이다. 새롭게 적용되는 공공기관들은 1년차 18%, 2년차 21%, 3년차 24%, 4년차 27%, 5년차 이후 30%이다.
대전·세종·충남북 지역 공공기관은 현재 모두 51곳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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