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충청권 '태양광 클러스터' 구축 힘 받는다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에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축하행사를 하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하면서 충청권 태양광 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받고 있다.

충북의 태양광 제조와 대덕연구단지의 연구, 그리고 충남의 사업화 기능이 네트워크로 연결 되는 것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오전 충남 천안 테크노파크 정보영상융합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화와 연계해 태양광 응용제품 창업 및 사업화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올해 말까지 충남에 1천억여원을 투자해 태양광 벤처단지를 조성한다. 그리고 태양광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충남에 마련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9월 대구 센터를 시작으로 대전·전북·경북·광주·충북·부산·경기·경남·강원에 이어 11번째로 출범한 센터다.

천안 테크노파크에 문을 여는 이 센터는 한화와 연계해 태양광 응용제품의 창업·사업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아산 KTX 천안아산역에 설치되는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전국 혁신센터로서는 최초로 코트라(KOTRA)와 무역협회 전문가가 상주하는 '무역존'이 설치돼 전국 혁신센터의 무역지원 허브 기능을 맡게 된다.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안희정 도지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과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의 제조, 대덕연구단지의 연구, 충남의 사업화 기능으로 이어지는 충청권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태양광 응용제품의 중소·벤처기업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시제품 제작의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할 태양광 라이브러리 및 경영난으로 설비를 매각했다가 한화와 협력해 재기를 추진 중인 재도전 기업인 솔레이텍이 입주해 선순환구조의 사례를 보여주도록 할 예정이다. 태양광 응용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솔라샵'(가칭)도 오는 10월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충남 서산에는 올해 말까지 3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벤처단지를 조성해 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 홍성의 죽도는 태양광·풍력을 활용한 100% 에너지 자립섬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센터 출범을 계기로 태양광 사업화, 벤처·창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등을 위해 총 1525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센터는 농수산물의 명품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품성 개선에서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능도 맡게 된다.

예산 사과와인, 공주 블루베리잼 등 명품 농수산물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출범식에서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태양광 산업생태계 조성과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실현하는 역할을 맡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센터의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서산 태양광 벤처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이동필 농림·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태양광 응용사업, 중소기업 해외진출·농산물 고부가가치화 등과 관련해 126개 기관이 참여하는 12개 분야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태양광을 이용한 야외 클린 캠핑장에서 시제품을 디자인한 대학생들과 대화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성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