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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IT서비스 속속 등장

소상공인들을 겨냥해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 등 다양한 IT서비스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는 출시 한달 여 만에 개설 홈페이지 13만개를 넘어섰다.

주요 고객은 동네 미용실, 열쇠 가게, 주산 학원 등으로 아주 다양하다.

이 서비스는 전문 지식 없이도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업종과 분야별로 특화된 35종의 디자인이 무료로 제공되며 간단한 절차만으로 네이버 사이트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등록할 수도 있다.

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모바일 검색 이용자 중 10명 중 7명은 매장 모바일 홈페이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들을 위해 '모두'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 네이버는 '모두'에 결제 기능을 접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다음달 25일 간편 결제 서비스 '네이버 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게임샵 입점 확대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샵은 국내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 '카카오게임하기'의 독점 논란과 수수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선보인 서비스다.

카카오게임샵 입점 과정은 카카오게임하기와 동일하게 입점신청, 결제연동 개발, 검수, 출시, 업데이트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단계별 소요 시간을 최소화해 개발사 상황에 따라 최소 5일 만에 카카오게임샵에 게임을 입점시키게 했다.

신작 게임을 출시하는 경우에는 카카오게임하기와 동시 출시도 가능하고, 신규 입점 게임에 대한 내외부 광고 노출도 가능하다. 유통 수수료 부담은 '카카오게임하기'보다 낮췄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현재까지 카카오게임샵에 입점한 게임 수는 16개사 32종 게임이며 입점을 준비 중인 게임은 40개가 넘는다.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0% 증가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국내 중소기업 대상의 결재·문서 관리 시스템 '오피스 365 그룹웨어' 앱을 최근 출시했다. 이 앱은 한국형 전자결재, 조직도, 문서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오피스 365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오피스 365를 사용치 않으면 매월 1인당 1만3800원(부가세 별도)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윤무환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상무는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투자 없이 오피스 365만으로도 대기업 수준의 업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스북도 B2B 보폭을 넓히고 있다. 페이스북에 개설된 전세계 소규모 비즈니스 페이지 수는 지난달 기준 4000만개를 넘어설 정도다.

페이스북은 현재 소규모 기업을 겨냥한 프로그램 '부스트 유어 비즈니스'와 광고주 마케팅 도구 '라이브 챗'을 서비스하고 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이달 29일 서울에서 페이스북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페이스북 중소기업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페이스북코리아는 페이스북의 광고 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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