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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괴산군은 고품질 천일염을 생산·보관하는 소금창고를 올해 10월께 문광면 양곡리 일대에 건립한다. 사진은 소금창고 조감도. |
충북 괴산군이 고품질 천일염을 생산·보관하는 소금창고를 올해 10월께 건립한다.
군은 문광면 양곡리 일대 '빛과 소금 테마공원' 인근 1만1025㎡에 건축 전체면적 3889㎡ 규모의 소금창고 3동과 폐염수 처리 자원화 시설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소금창고는 1동에 3000t의 소금을 3년간 보관하고 간수를 제거해 고품질 천일염으로 재생산, 절임배추 생산농가와 발효식품농공단지 등에 공급하게 된다.
군은 이곳에서 생산한 소금으로 다른 지역 절임배추와 차별화한 고품질 명품 시골절임배추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절임배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염수 처리를 위한 자원화 시설을 건립해 수자원과 토양 오염을 막고 친환경 처리 기반 확보와 폐염수 재활용 소금 생산도 할 수 있다.
군은 소금창고가 준공되면 법인 등에 시설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다.
그동안 절임배추 생산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등이 개별로 사들였던 소금을 운영 법인이 일괄 구매·공급해 농가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송정호 괴산군 유기농산업과장은 "소금창고와 폐염수 처리시설은 인접 지역에 추진하는 '빛과 소금 테마공원'과 연계해 환경·생태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면 친환경 녹색 성장과 생태관광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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