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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천 제3산단에 첨단물류센터 신설
▲ 5일 충북도와 제천시, 쿠팡㈜이 제천시청에서 첨단물류센터 신설 투자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쿠팡 김명규 전무이사, 이상천 제천시장.

쿠팡이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첨단물류센터를 신설한다.

충북도와 제천시, 쿠팡㈜은 5일 제천시청에서 첨단물류센터 건립과 행정 지원을 각각 약속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쿠팡은 오는 2023년까지 제3산업단지 10만㎡ 부지에 1000억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물류센터는 쿠팡의 충청 지역 물류를 담당한다.

6만2933㎡ 규모의 물류센터는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와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도와 시는 쿠팡의 신규 투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쿠팡은 투자 이행과 확대, 지역 생산 자재와 장비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천 첨단물류센터를 본격 가동하면 500명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투자협약식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쿠팡의 첨단물류센터 투자 결정은 제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큰 선물"이라고 반기면서 "쿠팡의 제천 입주는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의 김명규 전무이사는 "도와 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 덕분에 첨단물류센터 투자 결정이 가능했다"면서 "제천 물류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쿠팡은 2013년 설립한 전자상거래 소매업체다. 9540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국내 이커머스 앵커기업으로, 2019년 매출액은 7조1707억원을 기록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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