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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소식에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삼성물산을 1대 0.3500885 비율로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들 기업과 삼성그룹 주는 물론 제일모직 지분을 10% 이상 소유하고 있는 KCC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53분 현재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주가는 각각 18만6000원, 6만35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76%, 14.83% 뛰었다.
삼성그룹 주인 삼성에스디에스는 6.60% 오른 28만2500원, 삼성엔지니어링은 1.69% 오른 3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
KCC는 54만3000원으로 5.44% 올랐다. KCC는 3월 말 기준 제일모직 지분 10.18%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대투증권 채상욱 연구원은 "합병 법인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삼성SDS나 KCC 등 유관한 기업에 대한 시장 선호도 높아질 것"이라며 "오늘 시장 흐름과 같이 이들 종목에 대한 수혜가 앞으로 이어지리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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