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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飛上![충북대학교 LINC+ 사업단 '대표 가족회사 협의체' 기획특집] ②㈜솔레온
충북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유재수)이 지난 2월 '대표가족회사협의체'(대가협) 발대식에 이어 6월에는 '제1회 대가협 스타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는 소속 기업들을 'CBNU 황소(강소 스타) 기업', 즉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사업단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달성해 나가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대가협 소속 기업들의 기획특집을 시리즈로 보도해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2018 방콕비욘드뷰티'에 참가한 ㈜솔레온 윤기훈 대표(가운데).

'기술에 가치를 담아 피부에 전한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중심 충북 청주에 자리잡고 있는 ㈜솔레온(대표이사 윤기훈)의 비전이다.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으로 소재부터 완제품, 제형기술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서비스 제공이 ㈜솔레온의 주된 역할이다.

이를 통해 국내 강소기업을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 "소재부터 제형기술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

특히 업계 20년 이상의 전문 연구인력들이 포진되어 진주광택안료를 비롯한 Mica, Talc 등 유·무기 안료의 효과적인 표면처리 기술과 이를 통한 안료와 화장품의 품질 개선 및 기능성을 부여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천연물 유래 성분 기반 화장품 소재, 천연 안료, 천연추출물, 천연오일, 천연성분 복합소재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표면처리 기술과 천연 추출물 기술을 융합하여 차별화 된 고기능성의 완제품 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솔레온은 2016~2018년도 지역협력형(충북-제주) R&D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간 30억 규모의 연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유기 및 무기안료 복합체를 개발하고 이를 화장품 소재로 특허 등록하였으며, 이를 활용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 또한 등록하는 등 기술력과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솔레온의 완제품 브랜드 뤼츠 비비씨씨.

◇ "표면처리 기술로 고도화된 화장품 소재 제공"

화장품 소재의 핵심은 소재 자체의 효과도 있지만 여러 소재가 섞여 하나의 완제품이 되는 과정에서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도록 제형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다. 

우수한 기능성 소재라도 적용했을 때 안정성이 떨어진다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한편으론 제형 상의 안정성이 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솔레온에서는 이처럼 제형의 안정성 및 사용감을 개선시키는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화장품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표면처리 된 안료는 안정성 뿐 아니라 일반 안료에 비해 완제품에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분산력이 향상되며, 소수성(Hydrophobicity)이 조절되어 완제품 적용에 가장 적합한 상태가 된다. 

바로 ▲솔레오즈(SOLEAUZ) ▲아쿠아즈(AQUAZ) ▲드라이워터(DRY WATER) 등의 복합안료가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솔레온의 대표적인 특허 소재이다.

150여종이 넘는 ㈜솔레온의 천연추출물 중 ▲모란 추출물 ▲달팽이 점액 추출물 ▲로얄블랙티 추출물 등은 산학연 및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업의 결과로 유효성이 검증되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한편 소재의 특수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윤기훈 대표는 최근 완제품 브랜드 '뤼츠'를 탄생시키며 '소재부터 제형기술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하기도 했다. 

솔레온의 복합안료 및 천연추출물을 사용한 완제품으로 B2C에 직접 뛰어들어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조사가 원하는 소재 개발에 적극 활용하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2019 중국 웨이하이 한중기술혁신 대회'에 참가한 윤기훈 대표가 3위 입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중기술혁신대회' 3위 입상 … 중국법인 설립

지난 2018년도에는 In-cosmetics Europe를 비롯한 7개국 해외전시회 및 국내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 한 바 있다.

그 결과 60만불을 수출하는 등 전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전체 매출을 일으키면서 연구개발에 발맞춘 성장을 시작하였다.

특히 2019년도에는 기술력이 해외로 알려져 중국 산동성 정부에서 주최한 웨이하이 한중기술혁신대회에 초청돼 200여 중국 및 한국회사들과 경쟁하여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에 따라 30만위안 현금 지원과 입주사무실 2년간 무상임대, 세금 감면 혜택 등을 받고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 현지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윤기훈 대표는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글로벌 경영 교두보를 확보하여 국내 강소기업을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내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솔레온은 2016~2018년 3개년을 연구개발 집중단계로 복합안료, 천연기반 화장품 소재, 소재를 활용한 비비크림, 씨씨크림, 데일리 선케어 제품을 출시하여 '소재에서 제품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계획 된 많은 일들이 지장을 받고 있지만 ㈜솔레온 윤기훈 대표는 "문제는 풀라고 있는 것이며,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신념을 갖고 마스크 팩 사용으로 지친 피부에 휴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장미수, 모란추출물, 달팽이 추출수, 프로폴리스 추출수 등 천연 소재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여 업계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윤 대표는 "코로나 상황으로 바뀌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항염·항균이 있는 소재를 개발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표는 "2019~2021년 3개년을 매출 집중하는 1차년으로 그 동안 축척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주도 할 계획"이라며 "2020년 1월 법인설립을 마친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해 글로벌 경영 교두보를 확보하여 국내 강소기업을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기훈 대표가 '2017 산학협력 엑스포'  현장에 전시된 충북대 LINC+ 사업단 부스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현 민주당 대표)에게 솔레온의 우수 제품과 충북대와의 산학협력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기훈 대표, 유재수 단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이낙연 국무총리, 박춘란 교육부차관).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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