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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VR)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해서 배급하는 페어립㈜의 이범준 대표. |
충남테크노파크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이 혁신 기술을 갖춘 지역 기업에 새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2일 충남TP 등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 융합클러스터 2.0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190억 원이 투입돼 지역 핵심산업과 SW의 융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충남 아산에 있는 페어립㈜의 경우 올해 SW 융합클러스터 2.0의 '고용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신사업 진출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2017년 12월 창업한 이 기업은 가상현실(VR) 에듀케이션 회사로 VR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해서 배급하는 회사다.
페어립은 지난 9월부터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고용연계로 청년 인력 4명과 경력직 2명을 지원받아 학습몰입과 성적 향상 등 국내 VR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페어립이 개발, 제공하는 VR 영어 교육 콘텐츠 '각영어(각인시켜주는 영어)'는 발음-추리-각인의 3단계를 거쳐 영어 단어, 문법 등을 학습자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한다.
코로나19로 원격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몰입도가 주요 특징인 VR의 장점을 앞세워 이용자들이 VR 콘텐츠 내에서 자연스러운 학습효과를 유도한다.
'미래도시', '차원 여신의 신전' 등 6개 주제에 28개 에피소드의 VR 시나리오를 따라가면 교육부 필수 권장 3000 단어와 외국어 의사소통 기능 영어표현 792문장을 정확한 발음과 함께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페어립의 설명이다.
지난 3월 'KT 콘텐츠 공급 및 KT SUPER VR PASS' 유통계약을 맺은 페어립은현재 5개 초등학교와 유치원생 2만 명을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범준 대표는 "교육의 빈부격차를 줄이자는 사명을 갖고 전 직원이 합심해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다"며 "누구에게나 균등한 교육이야말로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해외로 진출할 목표를 갖고 있다 "고 강조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단 관계자는 "지역의 SW융복합 유니콘 기업을 육설 할 수 있도록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단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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