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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장 · 국회의원 "중기부 이전 반대"

허태정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1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에 반대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찾은 허태정 시장은 "중기부 세종시 이전이 대전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전시민들의 반대여론을 강하게 어필했다.

박영순(대덕구)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도 "대전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이 나올때까지 중기부 이전의 부당성을 공청회를 통해 적극 개진하겠다"며 반대 입장을 전했다. 

정 총리는 "대전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연내에 공식화하겠다"고 답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중기부 세종 이전에 대한 전자공청회를 진행 중이다. 17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과 기초단체장, 민주당소속 대전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시민단체 대표들은 공청회장 주변에서 이전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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