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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SW융합 클러스터 잡을 수 있을까

충북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5년간 총 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공모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 정부의 마지막 공모라는 전망이 우세해 지자체간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경기도, 부산시, 인천시에 이어 올해 2곳의 지역을 추가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SW수요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SW융합 생태계 조성과 창조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클러스터당 최대 5년간 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다.

충북은 이번 사업에 BT(오송) IT(오창) 산업 융합, 글로벌 BIT 융합 허브 구축을 목표로 공모했다.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 파트너로 나선다.

특화사업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과 BIT 관련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이버 트레이드 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대·중소기업 협력제품 개발 등이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 결과를 장담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은 부산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와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 인천 송도지구 등 3곳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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