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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

충북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북문로 1가)의 한 의류판매장 터로 조사됐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 의류판매장 터의 공시지가는 1㎡당 1030만원이다. 이곳은 2009년부터 7년 동안 1위를 지키고 있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땅값이 싼 곳은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의 산으로 1㎡당 154원이다.

올해 충북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4.89%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 4.63%보다 0.26%포인트 높다.

11개 시·군별 땅값 상승률은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괴산군이 11.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단양군 10.04%, 보은군 7.05%, 영동군 5.38%, 청주시 상당구 5.12%, 진천군 5.09%, 충주시 5.04% 순이다.

나머지 시·군·구는 도내 평균 상승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천시 4.82%, 음성군 4.72%, 청주시 청원구 4.53%, 청주시 서원구 4.30%, 청주시 흥덕구 3.34%, 증평군 2.8% 등이다.

용도 지역별로는 녹지지역이 평균 4.7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공업지역(4.09%), 주거지역(4.06%), 상업지역(1.82%) 순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유자 주소로 직접 발송되는 통지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나 각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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