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서울~세종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은

'한국형 아우토반'으로 불리우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이 또다시 꿈틀 대고 있다.

세종시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2015 시도지방재정협의회'에서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설계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확정 될 것이라는 이야기마저 흘러 나오고 있다.

특히 세종지역을 포함한 부동산 업계나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2021년 개통'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인터넷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다.

따라서 제2경부고속도로 통과 지역들은 벌써부터 부동산 투기 바람이 불고 있는 실정이다.

▲ 제2 경부고속도로 예상 노선.

서울~세종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는 지난 11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예산소위원회를 열어 설계비 40억원을 올 예산안에 반영하면서 본격 추진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그러나 이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현재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서 세종시가 설계비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나서면서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경기 구리와 서울, 성남, 용인, 안성, 천안, 세종시를 연결하는 128.8㎞ 왕복 6차선 고속도로로 2009년 사업계획 발표 이후 6년째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6조700억원대 재원 마련을 놓고 국비와 민자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했었다.

개통되면 서울~세종 구간의 51분 주파가 가능하며,기존 경부·중부고속도로 교통량도 최대 16%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제2 경부고속도록 건설과 관련해 어떤 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성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