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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매치업 사업' 신산업 분야 4개 사업 신규 선정

교육부가 2021년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매치업) 사업에서 신산업 분야와 관련한 교육과정을 4곳 신규 선정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드론, 가상·증강현실 분야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부는 2021년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매치업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구직자와 재직자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중심의 교육과정정과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첫 발을 뗀 매치업 사업은 2020년 한 해 학습자가 2019년 대비 3.5배 늘어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학습자는 1만7209명으로 2019년 4878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2021년 매치업 사업은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을 4개 신규선정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신산업분야는 빅데이터, 5G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과 생산방식, 제품, 서비스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특히 2020년 4차 산업혁명 교육수요 및 실태조사 결과 학습자 선호 분야로 선정된 분야는 가점 3점을 부여한다.

가점 대상 분야는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드론 △가상·증강현실 6개 분야다.

신산업 분야 중 2018년 매치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던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물류 분야도 올해 사업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단 2019년과 2020년 사업에 선정됐던 △스마트팜 △블록체인 △신에너지자동차 △지능형자동차 △스마트시티 분야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분야는 K-MOOC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단계별 학습지원을 위한 수강체계(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매치업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품질관리위원회를 운영해,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교육과정별로 학습자 만족도 조사 결과와 수강 후기를 제공해야 한다.

2021년 매치업 사업은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신산업 분야의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첫 해인 올해에는 컨소시엄당 최대 3억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분야별 4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직무능력 인증평가 기반을 구축하는 데 쓰인다. 2차년도와 3차년도 사업에는 교육과정 운영과 개선비용, 인증평가 운영비용 등이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교육과정별 13주차의 강의를 수강생에게 무료로 제공해야 하며, 한국어 자막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매치업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해당 분야의 여러 기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미 매치업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도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노동부나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예산으로 재직자 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업체의 경우 관련부처와의 협의 후 매치업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기관의 범위는 폭넓게 인정된다.

일반대와 전문대, 기능대는 물론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과 직업훈련시설, 기업 내 인력개발 관련 기관, K-MOOC 운영기관도 참여 가능하다.

하지만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됐거나, 진단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은 참여할 수 없다.

2021년 매치업 사업의 선정 평가는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로 이뤄진다. 기관이 사업평가서를 제출하면, 교육기관 사업책임자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지표는 사업추진 역량과 수행 계획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정성평가 지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4월 중 평가를 진행해 5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평가 진행사항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며, 평가절차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의 제출기한은 3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전자공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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