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9일 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청주시 상당구 청사 건립 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연차별로 재원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일부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조건으로 이 사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과 설계 공모 등을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500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상당구 청사는 남일면 효촌리 일원 공공청사 용지(2만4511㎡)에 건립된다. 건축 면적은 1만9406㎡로 2018년 완공이 목표다. 총 사업비는 533억원이다.
청주시는 흥덕구 청사 건립에도 나선다. 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11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재정투자위에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흥덕구 청사는 강내면 사인리·석소동 일원(3만3552㎡)에 건립된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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