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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분야 '유니콘 기업' 탄생한다!'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 시행 … "창업→성장→글로벌 원스톱 지원"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출범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미래 녹색산업을 선도할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5년까지 그린분야에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망 신생기업(유니콘기업)을 배출한다"

바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사업'의 목표다.

미래 녹색산업을 선도 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의 핵심은 ▲창업 →성장 →국제(글로벌)화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 구축 ▲기업·지원기관 간 협업과 혁신 활동 촉진 위한 집적지역(클러스터) 중심의 생태계 조성 ▲그린기업 규제·제도개선 등 성장 기반(인프라) 확충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하고 '그린 스타트업·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유망기업 선정을 위한 공고가 9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환경부와 중기부는 지난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30개사(환경부 15개사, 중기부 15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혁신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최대 3년간 30억원까지 지원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펀드·융자·보증 등 정책금융자금을 연계하여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환경부에서 선정한 21개사의 평균 업력과 매출액은 각각 17년, 258억 원으로 그동안 환경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중기부에서 선정한 20개사의 평균 업력과 매출액은 각각 8.8년, 78억 원이었다.

특히 선정기업의 절반이 창업 7년 이하의 창업기업으로, 업력이나 매출이 부족하더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이 중점적으로 선정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 두 번째)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그린뉴딜 유망기업의 성장을 표현한  '그린뉴딜 나무가꾸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 부처는 작년에 선정된 기업들을 지속 지원하고 올해 신규 기업을 추가로 선정, 지원하기 위해 올해 예산으로 총 71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예산(407억원) 대비 306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올해 탄소저감 분야를 신설했다.

온실가스 저감, 폐자원 에너지화 등 탄소저감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전년과 동일하게 연구개발(R&D) 지원 중심의 '그린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에게 유망한 기술로 제시한 '중소기업 기술전략로드맵'에 부합하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평가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 공고에 대한 사업공고문, 사업계획서 제출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업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 부처는 신청기업이 제시한 과제의 기술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사전서면평가-발표평가-최종평가 등 총 3단계에 걸쳐 선정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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