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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일 벨기에 ICT 정부연구소인 아이마인즈(iMinds)와 5G·사물인터넷(IoT)·정보보안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기술이전 중개 등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
우리나라 ICT기술의 유럽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유럽에 폭넓은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벨기에 ICT 정부연구소와 손을 잡고 본격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일 벨기에 ICT 정부연구소인 아이마인즈(iMinds)와 5G·사물인터넷(IoT)·정보보안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기술이전 중개 등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아이마인즈는 유럽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 기술의 유럽진출시 기술이전을 위한 중개역할이 기대된다.
또 스타트업(Start-up) 기업에 대한 창업보육은 물론 ETRI와의 공동연구 수행 결과물의 기술사업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ETRI는 내다봤다.
이날 협정에서는 ▲5G 기술, IoT 및 정보보안 관련기술의 EU 공동연구사업 제안 협력 ▲상호 보유기술의 소개 및 기술 중개알선 ▲신생 기업들의 상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주요 골자로 양 기관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마인즈와 ETRI는 이동통신, 인터넷 및 IoT, U-헬스기술,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해서도 공동 관심사를 표명했다.
또 상호 기관간 정보교환은 물론 인력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프로젝트 연구개발 협력, 기술이전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교류를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공고될 EU의 연구 혁신 프로그램(EU Horizon 2020 Call)에도 공동 제안키로 했다.
아울러 아이마인즈에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랩(Lab) 구축 시 ETRI 기술의 활용도 약속했다.
또 유럽연합(EU) 각 국의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연계, 신생기업을 키워 글로벌 회사로 만들기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ETRI 창업기업들과 ICT기술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마인즈의 윔 드 왈르(Wim De Waele) 대표는 "한국의 ICT 기술 수준이 높아 유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의 ICT 기술을 활용한 유럽기업의 창업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건다" 고 말했다.
ETRI 김흥남 원장도 "아이마인즈의 우수한 연구 인력이 ETRI와 공동연구를 통해 좋은 결실을 얻을 것이며, 특히, 아이마인즈의 스타트업 지원 성공 모델(iStart Incubation Program)을 통한 한국기업의 유럽진출이 가능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11월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기술의 유럽에의 기술사업화 및 신생기업의 유럽 진출과 한-EU 공동연구 추진을 지원키 위해 한-EU연구혁신센터(KIC-Europe)를 설립한바 있는데 본 협력과 관련해서도 현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케 될 예정이다.
아이마인즈는 ICT분야 벨기에 대표 연구소로서 프로젝트 파트너사 1,100개사, 70여개 스타트업 육성, 산업체와 380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유럽내 정보통신 관련 네트워킹이 뛰어 나기로 유명하다.
특히 벨기에내 루벤대학, 겐트대학 등 5개 대학의 850여명의 전문연구자들을 활용, ICT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창업·보육 지원 역할 등 산·학·관·연 연계를 통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기관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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