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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난' 묘책은?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설 · P-TECH 확대"정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설 · P-TECH 운영대학 확대 … 6조원 투입"

정부가 약 6조원을 투입해 대학일자리센터의 역할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은 항공·관광 분야 청년 맞춤형 훈련 등을 확충하는 등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 고용 여건 개선에 나선다.

정부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대학생의 진로지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08개의 대학일자리센터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기존 재학생 중심으로 이뤄졌던 취업지원을 졸업 후 미취업자까지 확대한다. 

또 대학 내 기업정보 취합관리, 지역 채용 동향 파악, 기업 DB를 구축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고 진로와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심리까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청년 대상 직업훈련도 확충한다.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관공 분야 졸업(예정)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지역 내 대학과 민간혁신훈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훈련을 설계하고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 개편에도 속도를 낸다.

폴리텍을 4차 산업혁명, 디지털·신기술, 저탄소 분야 관련학과로 개편한다.

4차 산업관련 학과 비중을 지난해 17%에서 2021년 21%, 2022년 25%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청년 취업준비생 대상 하이테크 과정을 통해 고숙련·신기술 훈련에 참여하는 교육생을 지난해 985명에서 올해 1095명으로 늘린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10개 내외로 추가 선정하고, 우량 기업 발굴 및 훈련 컨설팅을 강화한다.

도제학교 졸업 후 일학습 병행과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P-TECH' 운영대학도 지난해 35개교에서 올해 60개로 확대한다. 

올해 종료 예정인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를 2023년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당장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디지털·그린, 생활방역·안전 등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2만8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학교 방역인력 지원 1만명과 온라인 튜터 4000명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신기술, 그린 분야 'K-Digital Training'을 통해 미래인력을 양성한다.

청년 스타트업이 직접 설계하는 맞춤형 디지털 훈련을 신설하고 인문계, 비전공 청년들에게 디지털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청년 그린 트레이닝을 신설해 저탄소·그린 분야 등 미래 유망산업의 기업이 참여하는 맞춤형 훈련을 500명에게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직업훈련에 참여한 인문계, 비전공 청년 등에게 디지털 초·중급 훈련, 인문소양 교육을 지원하는 ‘K-Digital Credit’도 기존 4만명에서 8만명으로 참여인원을 늘린다. 

정부는 이외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특례와 일경험 프로그램 확대, 청년 도전 지원사업 신설 등을 시행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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