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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부담 · 취업부담 'NO'…청년 취업 'UP'
▲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1일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선정 공고를 냈다. (사진은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찾아 취업 및 창업 맞춤형 통합교육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학생들의 입시부담과 취업부담은 사라진다. 반면 학생 취업률과 국가 기술능력은 높아진다"

바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이다.

이는 고등학교와 전문대학, 기업이 연계 돼 5년간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즉, 학생들이 학교(고교, 전문대)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와 전문대학, 기업 3자간 연합이다.

고등학교(3년)와 전문대학(2년) 총 5년간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고교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곧바로 전문대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전문대 졸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기업으로 취직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고교생들은 대학 입시와 취업 부담을 털어 내고 학업에만 열중하게 된다.

기업들도 고교와 전문대에서 익힌 현장 맞춤형 우수 인력을 곧바로 채용해 우수한 기능인력을 확보하게 된다.

국가적으로도 이같은 선순환 체계를 통해 대학교육과 산업체간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한편 최악의 청년 고용난을 해결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1일 처음으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선정 공고를 냈다.

전국적인 지원 규모는 16개 사업단이며, 예산은 사업단당 최대 20억원이다.

1개 사업단은 전문대학 1개교와 특성화고, 기업이 연합된 형태로 전문대학이 주관으로 특성화고와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1개 사업단은 최소 30명의 특별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선정 분야는 ▲기반기술 분야(기계, 자동차, 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 분야)와 ▲정보통신(전자정보기기, 이동통신, 모바일, 방송 등) ▲유망서비스(호텔, 관광, 요리, 디자인, 물류, 문화콘텐츠 등) 이다.

선정 절차는 7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7월중에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단의 공동훈련센터(전문대, 고교)에는 시설 및 기자재비용 최대 10억원과 운영비 10억원등 20억원이 지원된다.

컨소시엄 기업에도 교육훈련 지원금과 인프라 구축비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사업 설명회는 4일 오후 2시 충남대 정심국제화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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