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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구 (주)바이오톡스텍 대표(왼쪽)와 김수갑 충북대 총장. |
충북대학교를 향한 사랑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충북대 수의과대학에서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해 온 강종구 수의학과 명예교수 겸 우리나라의 대표 비임상 CRO기업인 ㈜바이오톡스텍 대표가 정든 교정을 떠나며 미래의 우수 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3월 17일 오전 기부자 측인 강종구 명예교수 겸 대표, 남상윤 수의과대학장, 장동우 충북대학교 동물병원장을 비롯해 정수용 ㈜바이오톡스텍 이사가 충북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과대학의 시설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각 3천 1백만 원,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서 강종구 명예교수는 개인으로 2억 원, 대표로 역임하고 있는 ㈜바이오톡스텍으로 1억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3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강종구 명예교수 겸 대표는 "충북대는 강의, 연구, 봉사를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치게 해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보낸 고마운 삶의 터전이었다. 1990년 교수로 부임한 후 30여 년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고, 벤처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을 창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충북대학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정년퇴임까지 3억 원의 누적 발전기금 목표는 스스로와의 약속이었다. 세종시 공동캠퍼스로 도약하는 충북대학교의 발전을 앞으로도 응원하며 동물병원 건축 및 기자재 확충기금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퇴임 후에도 변함없이 충북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강종구 명예교수는 1990년 충북대에 부임해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수의대학장, 대한수의학회이사장, 한국실험동물학회회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 식약처중앙약심위원 역임했고 2000년에는 ㈜바이오톡스텍을 설립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바이오의약품, 합성의약품, 백신, 세포치료제, 건강기능식품, 화학물질 등 신물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의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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