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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공사의 기후위기 토크콘서트의 모습. |
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기후변화 인플루언스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지속가능한 국민 물안전·물복지의 해법으로 물특화 ESG 경영을 선포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의미하며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타일러 라쉬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김도현 청소년 기후행동 활동가와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인플루언스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조천호 박사와 윤덕찬 대표 등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한 우려를 보이면서 정부와 국민이 함께 행동으로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윤덕찬 대표는 "물의 가치로 특화된 수자원공사의 ESG경영이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박재현 사장은 "홍수, 가뭄,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물재해 예방과 수상태양광, 기후탄력도시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자원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을 선포하고 국민 물안전·물복지 혁신과 대한민국 물관리의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환경(E) 측면에서 공사는 수상태양광·수열에너지 등 청정 물에너지 확산을 선도하고 RE100 달성, 탄소중립 물관리 전환 및 기후위기에 안전한 도시모델 구축 등에서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사회(S) 차원에서는 스마트검침을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물복지 향상을 추진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사업 발굴로 소득창출 기회 제공, 이익의 사회환원 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배구조(G)서는 유역상생협력위원회, 주민참여형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등을 통해 국민과 협력하고 이사회 내 ESG경영을 정착시켜 실질적인 ESG 3.0 달성을 꾀하기로 했다.
박재현 사장은 "물을 책임지는 공사에게 지난해 기후위기경영 선언에 이어 ESG 경영 도입은 기후위기 시대의 소명이자 기업 생존과도 직결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물의 가치를 특화한 ESG 경영으로 국민 물안전·물복지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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