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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 스타트업' 키운다!'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신규 3개 선정 … 참여기업 4월 12일까지 모집"
▲ 중기부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정문 전경.

정부가 글로벌 기업인 구글·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모바일·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1차)'에 참여를 희망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2021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신규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기술벤처재단 등 3개 기관을 30일 선정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 기술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현지화·수익화 전략, 투자유치, 전문기술지도 등 글로벌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중기부는 2019년 글로벌 기업 '구글플레이'와 함께 모바일 앱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5개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두 차례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1차 모집 분야는 ▲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협업) ▲엔업 프로그램(엔비디아 협업) ▲마중 프로그램(마이크로소프트 협업) 3개로 구성했다.

모집 규모는 창구 프로그램 80개사, 엔업·마중 프로그램각 30개사씩 모두 140개사다.

창업기업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프로그램 중 1개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3개 프로그램별로 모집 대상이 다르다.

구글플레이와 협업하는 창구 프로그램은 게임, 앱(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매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돕는다.

마케팅 지원, 성장지원 세미나, 1대 1 기술·경영 심층컨설팅, 데모데이 개최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

엔비디아의 엔업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자율주행, 5G,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 등 인공지능(AI) 관련 분야 기업이다.

AI 기술 교육·세미나,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엔비디아 글로벌 행사 참여 등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중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분야에 특화됐다.

헬스케어, 마케팅·애드테크, 에듀테크, 리테일테크, AI, 빅데이터 관련 기업들을 선발한다.

MS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이용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기술 교육·컨설팅, 마켓플레이스 제품 등록, 벤처캐피탈(VC) 네트워킹 기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창업기업의 업력 제한을 없앴다.

지난해까지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한 창업기업의 업력을 지난해에는 초기, 도약 등으로 구분했지만 올해부터는 7년 이내로 기업은 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성장 플랫폼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입할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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