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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래형 대안학교 단재고 설립 탄력

충북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 '단재고등학교'가 2024년 개교할 가능성이 커졌다. 공유재산 심의, 관리계획용역·공모제작비·설계비 등이 포함된 추가 경정 예산이 반영되면서 단재고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390회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단재고 건립 설계비 등 추가 경정 예산 6억8469만8000원이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단재고 설립 건은 지난해 12월 교육부 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청주 가덕중학교 용지에 특별교부금 등 162억 원 들여 건물을 증축하고, 리모델링 한다. 학년별 2학급, 학급당 1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짓는다.

설계 공모를 위한 사용자 의견 수렴은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8월 말까지 설계 공모 후 202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공모 시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한 학교 공간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형태를 바꿀 수 있는 '가변형 교육공간'도 구성한다.
 
단재고는 학생들의 흥미, 진로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개별화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충북형 대안학교 설립을 위해 태스크포스(TF),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안교육 국내·외 포럼, 연구회, 전문가 양성 교원 연수도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개교한 은여울고등학교와 단재고, 괴산목도전환학교가 설립되면 충북형 대안학교 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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