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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기원 '충북 AI 융합 실증랩' 문 열다
▲ '2021 충북 인공지능 지역특화산업 실증랩' 개소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충북 지역 제조업의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선도할 '인공지능(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이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대표 과제다. AI 전문기업이 지역특화산업 기업의 데이터를 진단·분석해 맞춤형 AI 융합기술 솔루션을 개발 제공한다.

충북도는 24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의 솔루션 개발을 위해 실증랩 개소식을 열었다.

실증랩은 총면적 261㎡ 규모로 조성했다.

AI 개발 기업이 지역기업이 보유한 산업 데이터를 가공·학습해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수요 기업에서 제공하는 영업비밀 성격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수집·활용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과 통신망,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설계해 구현한다.

▲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등 참석자들이 실증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바이오헬스와 스마트 정보통신(IT)부품 분야 12개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 기업의 30개 과제도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통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단독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 기업들의 역량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인공지능은 최근 코로나19 세계적유행(팬데믹)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청북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다양한 주력산업에도 인공지능 융합을 전략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충북기업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충북 특화산업을 혁신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행사 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민간기업 대표, 정부·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 인공지능 모형(모델) 시연, 실증실험실(랩) 현장방문(투어) 등도 함께 진행하였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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