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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시스템의 코스닥 상장식 모습. 왼쪽부터 정진교 코스닥협회 전무,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신원정 삼성증권 전무, 박은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본부장.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제147호 연구소기업 ㈜진시스템이 26일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 등이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단독 또는 자본금의 10∼20% 이상을 공동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에 코스닥에 상장한 ㈜진시스템은 2015년 ETRI의 기술이전과 에트리홀딩스㈜의 출자로 설립된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술성 평가 결과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에 통과했다.
연구소기업 등록 6년 만에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진시스템은 콜마비앤에이치㈜(제1호 연구소기업), ㈜수젠텍(제28호 연구소기업), ㈜신테카바이오(제58호 연구소기업)에 이어 코스닥에 입성하는 네번째 연구소기업이 됐다.
이 업체는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키트와 바이오칩 제품들을 개발·판매 중이며 체외진단 시장뿐만 아니라 식품안전 및 원료물질 검사, 동물 질병진단 시장 등 다양한 영역으로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의료 현장에서 40분 안에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대내외에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시스템의 고속 성장에는 특구재단의 연구소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특구재단은 그동안 기술이전사업화 R&BD 지원, 이노폴리스 공공기술 기반 펀드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상장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등 ㈜진시스템에 다양한 성장전략을 제공했다.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으로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다각화를 이끌고 국내외 진단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은일 대덕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통해 ㈜진시스템과 같은 연구소기업의 코스닥 상장사 배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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