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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대표기업 45개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 "4년간 900억 지원"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혁신역량이 높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45개 기업이 우수기업연구소(ATC)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향후 4년간 차세대신기술, 세계일류제품 개발을 위해 총 900억원 수준의 지원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1년 ATC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ATC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산업부 장관 명의의 ATC 지정서를 수여했다.

새로이 선정된 45개 기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혁신역량이 높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이다.

향후 4년간 차세대신기술과 세계일류제품 개발을 위해 기업당 15~20억원, 총 900억원 수준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이후 전세계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재편,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전환, 소재·부품·장비고도화, 바이오헬스 관련 분야의 과제가 중점 선정됐다.

아울러 산업부는 ATC 과제 수행기업들이 이룬 성과 가운데 특별히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5명의 연구자에게 'ATC 기술혁신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ATC 사업은 기업의 자율적인 기술개발 계획을 토대로 선발해 시장수요에 기반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기술개발 후 매출, 고용 등 기업성장 측면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사업의 특허출원 건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균의 2배 이상이다. 최근 5년간 연구성과로 인한 사업화 매출액은 총 1조2000억원으로 타 사업 평균 대비 4배 수준이다.

또한 ATC 과제 수행 이후 기업 평균매출은 40%, 고용은 30% 이상 증가했고 ATC 사업 지원을 받은 전체 기업 중 20%가 넘는 기업이 상장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262개 ATC 수행기업은 'ATC 기업 신규채용 다짐선언'을 통해 향후 4년 동안 총 1만명의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밝혔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앞으로도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달라"며 "정부는 연구개발 투자확대, 연구개발 결과의 시장 성과로의 연계, 민간의 혁신활동 촉진을 위한 규제완화 등의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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