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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 바이오헬스 벨트' 만들자!대전대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서 주장 … "대전~세종~오송 클러스터 구축을"
▲ '2021년도 4차산업혁신선도대학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을 마친후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 위원장, 대전대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 안요찬 단장, 대전광역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협회장(왼쪽부터) 등이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전~세종~오송을 연결하는 '초광역 바이오헬스케어 벨트'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대전대학교 LINC+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안요찬)이 6월 17일 오후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실에서 마련한 '2021년도 4차산업혁신선도대학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에서다.

이날 포럼에서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협회장은 '대전, 바이오 스타업의 요람'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세종~오송 지역의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국가적 관점에서 연계하여 '초광역 바이오헬스케어 벨트'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협회장이 '대전, 바이오 스타업의 요람'의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같은 근거로 대전은 바이오 R&D 기술의 원천인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생명과학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기초연구 및 지식재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다 300여개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강소기업이 분포돼 있다는 점을 들었다.

오송은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중심으로 많은 바이오 및 제약기업이 분포돼 있는데다 식품의약안전처, 질병관리청,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다양한 의약품 인허가 및 R&D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장점을 제시했다.

또 세종은 행정부처와 연구원이 위치하고 있어 탁월한 종합 행정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다 4생활권에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들이 집적된 사이언스 파크가, 5생활권은 바이오산업과 연계된 의료과학 복합 특화도시로 조성된다는 점을 내세웠다.

특히 이를 위해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해외 마케팅 및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바이오헬스케어 비즈니스플라자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날 포험을 진행하고 있는 안요찬 단장.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개회사(안요찬 단장) ▲초대의 말(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축사(대전대 윤여표 총장) ▲'대전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력'(대전광역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대전, 바이오 스타업의 요람'(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협회장) ▲'바이오헬스케어 공유대학 인력양성'(안요찬 단장)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타당성 토의'(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대전대 LINC+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과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 바이오헬스케어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와 대전시, 대전시의회가 주최했다.

먼저 대전광역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대전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력'에서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 ▲대전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전략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소개한 후 "대전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서 인구당 과학기술 클러스터별 기술 집약도가 세계 7위의 위상에 걸맞는 바이오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기반의 바이오벤처 허브'"라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 김명수 과학부시장이 '대전 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력'의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이어 "대전의 자생적 바이오 생태계와 함께 'K-바이오 랩허브'가 대전에 유치되면 이를 통해 충청권을 '글로벌 TOP5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해 바이오 선도 국가 대한민국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김 부시장은 ▲대전 'K-바이오 랩허브'(딥테크 기반 창업 및 성장 허브) ▲세종 '스마트시티'(실증융합 스케일업) ▲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첨단 농업 바이오 및 소재산업) ▲충북 '바이오밸리'(생산 및 상용화 전진기지)를 들었다.

그러면서 끝으로 "바이오창업 선도도시 대전이 K-바이오 랩허브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협회장도 '대전, 바이오 스타업의 요람'의 주제발표를 통해 "대전은 우리나라 미래 바이오산업의 모판이자 과학, 기술, 지식산업의 중심지"라며 "따라서 대덕연구단지가 50여년간 쌓아 온 자산을 활용하여 세계적 바이오 창업지원 기관의 모델인 '보스턴 랩센트럴'의 한국형 모델을 설립해 R&D 기반 국가바이오 창업성장 허브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  안요찬 단장이 '바이오헬스케어 공유대학 인력양성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안요찬 단장은 정부의 '공유 개방 협력을 통한 혁신 공유대학 구축으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 10만명 양성'을 목표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설명한 뒤 단국대 주관으로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공유대학 인력양성 사업'을 소개했다.

안 단장은 그리고 이 '바이오헬스케어 공유대학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아티스트, 바이오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바이오 AI엔지니어, 바이오 빅데이터전문가, 바이오 RA전문가, 바이오디지털 연구개발자, 교육플랫폼 개발자 등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인재 2만5천여명을 양성해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청년실업을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타당성 토의'에서 "이번 'K-바이오 랩허브'는 지방균형 차원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유치돼야 하며, 특히 인천 송도는 국가차원에서 이미 많은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져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에 배제돼야 한다"고 전제한 후 "따라서 이를 위해 대전시의회 중심으로 전국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왼쪽)이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타당성 토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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