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7월부터 3개월간 대전·충청지역 구직자를 상대로 일경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 직장 적응능력 및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종료 후 채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도입한 일자리 창출제도다.
이번에 수자원공사는 체험형(단기)과 인턴형(3개월) 중 인턴형 프로그램을 운영, 취업과 직접 연계할 수 있는 직무 수행 중심의 일 경험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28일 (사)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충청지역 구직자 모집, 프로그램의 원활히 수행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멘토링인 수자원공사 직원들과 함께 수질 관련 자료 분석 및 데이터관리 수행, 수돗물 홍보 영상 제작 등 현업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직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규사업 등을 반영한 중장기 일자리 로드맵을 수립, 2025년까지 물 관련 8만여 개의 공공 및 민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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